Griffin/리그 오브 레전드

 







[image]
<colbgcolor=#d7181f><colcolor=#fff> '''그리핀'''
'''Griffin'''
'''창단'''
2017년 1월 10일
'''해체'''
2021년 1월 5일
'''팀명'''
NOT BAD(2016~2017)
'''Griffin(2017~2021)'''
'''우승 기록'''
'''RR'''
(1회)
2019
'''CK'''
(1회)
2018 스프링
'''KeSPA Cup'''
(1회)
2018
'''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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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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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수상 기록
3. 스폰서
4. 플레이 스타일
4.1. 2018 시즌
4.2. 2019 시즌
4.3. 2020 시즌
5. 역사 및 역대 시즌
6. 성적
7. 구성원
7.1. 로스터 연혁
7.2. 스태프 연혁
8. Griffin Reserves
9. 여담
9.1. 도파와의 연관 루머
9.2. 최초의 임대
9.3. 과거 팀 로고
10. 논란
10.2. 그리핀 유튜브 편집자 해고논란

[clearfix]

1. 개요


I Gaming Star 스폰서 사기 논란으로 이탈한 기존 선수들이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시드를 부여받으며 참가한 순수 아마추어팀을 2016년 12월에 인수, 'Griffin'이라는 이름으로[1] 2017년 챌린저스 스프링에 참여, 1월 최성원(Sword), 3월 이승용(Tarzan), 5월 김진(Newt. LGD이적), 6월 김대호 코치 합류, 10월 박도현(Viper), 손시우(Lehends), 멤버 보강과 함께 기존 멤버 신형섭(Rather. FW임대), 송용훈(Gankster. LGD이적)선수와 함께 9개월간의 리빌딩을 통해 현재의 Griffin이 탄생하였다.
아마추어 팀에서 시작하여 2017년 KeSpa Cup에 "Griffin" 팀의 주전멤버가 확립되면서 완전체가 되었으며, ROX Tigers을 잇는, 2018 서머 LCK 승격 이후 모든 시즌 결승 진출, 2연속 정규시즌 1위라는 기록을 달성한 정규시즌의 패왕이자 3연속 준우승이라는 기록의 주인공이다.
하지만 2019년 9월 26일 김대호 감독 경질 논란을 시작으로 불거진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이미지가 추락해버려 결국 2019년 11월 27일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소유주 스틸에잇의 경영진 총사퇴 및 스틸에잇 경영진의 팀 지분 매각 명령이 발표되었다.
2020년 4월 24일, 스틸에잇 측에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명령을 모두 수행했다고 발표했으나 이에 대해 눈속임에 불과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지라 라이엇 측이 검토에 들어갔고 승강전 당일이 되어서야 '지시사항을 이행했다고 볼만하다' 라는 공식 발표가 나오며 그리핀은 리그 참가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2021 LCK 프렌차이즈에 최종적으로 신청하지 않았으며 결국 2020 CK 섬머 시즌을 끝으로 해체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기사 이후 2021년 1월 5일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체 소식을 알렸다.
팀 약자는 '''GRF'''.[2]

2. 수상 기록


'''수상 기록 '''
'''리그 오브 레전드 '''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정규시즌 우승'''[3]
CJ Entus

'''Griffin'''

DAMWON Gaming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Afreeca Freecs

'''Griffin'''

Gen.G Esports
'''2018 LoL KeSPA Cup 우승'''
kt Rolster

'''Griffin'''

Afreeca Freecs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LPL[4]

'''LCK'''[5]

폐지

3. 스폰서


[image]

[image]
'''HUYA'''
'''CORSAIR'''
'''Li-Ning'''[6]

4. 플레이 스타일


한마디로 정의하면 극단적인 성장 지향적인 스타일. 시즌이 바뀌면서 조금씩 스타일이 변화하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그리핀이 가장 우선시하는 것은 성장, 그 중에서도 골드 수급이다. 이는 실제로 각종 지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골드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드래곤과 전령 관련 지표는 중위권인 반면 골드 수급과 관련된 타워, 킬, 바론 관련 지표는 최상위권이다.
심지어 와드 살 돈조차 아껴서 아이템을 사는 팀으로 분당 와드 설치율/핑크 와드 설치율이 거의 최하위다. 이로 인한 시야 공백은 빨강렌즈를 적극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상대도 시야가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그래서 와드 제거 관련 지표는 최상위권. 이런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은 프로 경험이 많지 않고 솔랭 중심으로 게임한 김대호 감독의 성향과도 맞물려 있다. 솔랭은 마치 야생과도 같아서 정말 무수한 변수들이 있는데 이런 변수들을 모두 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성장이기 때문. 실제로 김대호 감독이 한창 솔랭 상위권을 유지하던 시절에는 와드를 박지 않는 걸로 유명했다.
이는 양날의 검과도 같은데 짧은 기간에 여러 팀과 싸워야되는 정규리그에서는 매번 상대 스타일에 맞춰 플레이할 수 없으므로 이런 성장 지향적인 플레이가 잘 먹히지만 반대로 결승전같은 준비시간이 넉넉히 주어지는 큰 무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분석당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어 2019 서머 결승전에서는 정글러의 동선이 완전히 읽히기도 했다. 그 때문인지 2018 서머 시즌 LCK 승격한 이후 정규리그 압도적인 성적 → 결승에서 패배의 패턴을 반복하는 중
위 내용은 김대호 전 감독이 있던 시절의 플레이 스타일이다. 그리핀사건 이후의 모습은 아래 2020 시즌 참고.

4.1. 2018 시즌


'''지금 그리핀은 어쩌면 세계에서 한타를 제일 잘하는 팀일 수 있어요.'''

이현우

'''진짜...이런 지독한...!'''

김동준

라인전에서 상대팀에게 크게 밀리지 않고 유지하다가 중반부터 파괴적인 수준의 한타 시너지로 이득을 크게 취하는 형식이며, 그리핀은 멤버 대부분이 유명 솔랭전사 출신이고 심지어 감독인 씨맥 김대호도 솔랭전사 출신인지라 솔랭에서 유행하는 픽이면 파격적으로 기용해서 재미를 보는 성향이 있다. 특히 비원딜 메타에서 바이퍼의 비원딜 실력으로 이득을 꽤 크게 본 편이고 비원딜 메타가 끝난 이후에도 잘 쓰이지 않는 변칙 픽을 자주 사용한다. 또한 LCK의 역대 정글러들이 공격적인 갱킹보다는 운영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것에 비해 그리핀의 타잔은 현 LCK에서 보기 드문 초공격적인 정글 플레이를 선호하는 것도 특징.[7]
한타 시너지는 승격팀이라는 걸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듣는다. 늪롤로 대표되는 중후반 전투에서 가장 돋보이는 팀인 젠지를 상대로 정면한타로 뚫어버릴 정도. 이에 대한 원인을 인터뷰에서 그리핀 선수들이 밝힌바로는, 이는 그리핀 김대호 감독의 특이한 주문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오프 더 레코드 등을 보면 다른 팀의 코치진들이 입버릇처럼 하는 소리가 "말(콜) 많이 하자"이다. 근데 특이하게 김대호 감독은 평소 스크림에서부터 '''"말을 하지 않는 것"''' 을 중요시하고 연습한다고 한다. 즉, '''특정 상황에서 말을 굳이 안해도 5명이 동시에 똑같은 판단을 내리고 움직여야 한다는 것'''.

'''_콜 없는 한타_'''

'''-승리와 패배는 찰나에 갈린다'''

말파이트를 가지고 있는 팀이 한타를 하기 위해 눈치를 보고 있다. 밀고 당기기를 하는 도중, 순간 한타를 이기는 각이 나왔다. 근데, 이게 콜을 하고 한타를 열면 놓친다. 각이라는 건 찰나다. "나 궁 쓸게" 말하고 쓰면 지는 한타가 돼 버린다. 만약에 주파수가 있으면, - 안 된다 - 안 된다 - 안 된다 - 안 된다 - ''''된다!'''' - 안 된다 - 안 된다 - 안 된다 - ''''된다!'''' - 안 된다 - 안 된다 - 이런 느낌이다.

'''모두가 콜 없이 동시에 각을 봐야 한다. 콜에 이끌려 한타를 한다면, 정크 움직임이 생기고 생각에 노이즈가 낀다. 맞는 판단인데도 분명 질 거다.''' 이러면 선수들이 플레이가 나빠서가 아니라, 판단이 틀려서 졌다고 생각을 해버린다. 결국에는 어떤 게 맞는 판단인지 갈피를 못 잡게 된다. 다음 한타와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 거다.

차라리 한타 콜을 하려면 "궁 각 나오면 바로 들어갈게"라고 미리 약속을 해두는 게 낫다. 그리곤 모두 조용하게 있다가, 각이 보이면 다 같이 쾅 들어가는 거다. 그렇게 해야 이긴다.

당신이 몰랐을 김대호 감독과 팀 그리핀

당연하겠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주문이다. 하지만 김대호 감독과 그리핀 선수들은 이걸 해냈고 결국 한타만 벌어지면 무슨 한 사람이 조종하듯이 기가막힌 어그로 핑퐁으로 아무도 안죽고 살아가는 기가막힌 팀이 되었다.
단점으로는 탑 소드의 1대1 능력과 팀적인 스플릿 운영이 좀 약하다는 평가를 듣는다. 그래서인지 2018 LCK에서 가장 스플릿을 주 전략으로 사용하는 KT 상대전적이 가장 나쁜 편.
2018 시즌 종료 이후 드러난 약점은 후반 집중력, 특히 바텀라인인 바이퍼리헨즈의 불안정성이다. 바이퍼의 경우 장기전으로 갈수록 순간판단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오는데, 서머 결승롤드컵 선발전에서 지속적으로 판단미스를 보였다. 리헨즈는 다른 의미로 후반의 약점이 드러났는데, 멘탈리티의 기복이 그것이다. 시즌 초부터 리헨즈의 약한 멘탈을 전문가들이 지적해왔는데, 기세를 탔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팀이 패배하는 상황에서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약점은 밴픽이 꽤 경직적이라는 점이다. 3연짜오나 3연문도처럼 3연벙은 당해주지 않지만 2라운드 아프리카전의 2연 루시안과 선발전의 2연 니달리의 경우를 보면 한번 실패했어도 2번까지는 시도해보는 성향이 있다.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진 경기에서는 당연히 약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 기본적으로 독특한 카드를 많이 쓰지만, 대체로 밴픽을 잘한다는 평가는 못 받는다. 전성기 KT와 유사하게 한타력이 특출난 시점에서는 문제가 안되지만, 기량이 저하되거나 흔들리는 상황에서는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그리핀의 전략이나 밴픽은 모든 주전 선수들이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하여 코치진들과 같이 짠다고 한다. 레딧 AMA 답변에서는# 선수들이 재각기 생각하는 코치진의 영향력에 대한 답변이 서로 달랐는데, 개개인의 선수들이 코치진의 결정에 얼마나 많이 구속되는지 성향차로 봐도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플레이 성향이 'LCK식 운영'보다는 LPL식의 교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실제 플레이스타일은 게임 주도권은 내줄지언정 CS에서는 손해를 보지 않음으로써 성장에서 크게 밀리지 않고 한타에서 힘을 발휘하는 유형이라 교전으로 성장해서 교전으로 끝내는 LPL과는 아예 다른 스타일이라고 봐야한다.

4.2. 2019 시즌


'''"다음에 더 잘하자"''' 랑 '''"다음부터 그렇게 하지 말자"''' 이거랑은 달라 진짜. 근데 LCK는 오랫동안 다음부터는 그렇게 하지 말자라는 식으로 게임을 많이 해가지고.. 그게 바꾸려고 해도 잘 안바뀌어. 애초에 피드백도 그렇게 안나올거야. 내 생각에는 애초에 그렇게 할 수 있는 팀이 그리핀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요.

'''앰비션, 2019 서머 시즌 시작 전의 개인방송 도중 서머 시즌 순위 예측을 하다가 남긴 말.'''

교전으로 파란을 일으켰던 팀이 그 누구보다 교전을 적게 하는 팀으로 바뀌었다. 지난 시즌 정말 아쉽게 우승에도 실패하고 롤드컵 진출마저 실패한만큼 플레이스타일이 큰 폭으로 변화했다. 무엇보다 도드라진 점은 18시즌에 약점으로 지목받았던 라인전 능력이 대폭 향상되어 라인전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팀이 되었다는 것.
2019 스프링 시즌때는 한타의 강점은 그대로 고수한채 라인전이 보완되다보니 어나더레벨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그야말로 압도적인 모습만을 보여줬으나, 시즌 말기에 사이온, 우르곳 등 소드가 잘 쓰는 탱커형 챔피언들이 너프로 사장되면서 팀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다전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2019 LCK 스프링 결승에서 바텀 탈리야-판테온이라는 필살기를 준비해왔으나 SKT에게 허무하게 막히면서 무기력한 3:0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그래서인지 2019 서머에서는 아예 라인전부터 찍어눌러서 변수 자체를 없애는 팀으로 변모했으나, 그 대가로 운영과 한타에 있어선 전보다 더 못한 모습이 나오다보니 라인전에서 체급을 불려놓더라도 이를 통해 스노우볼을 굴리는 부분은 다소 미흡했으며, 라이너의 폼 저하로 인해 라인전부터 이기지 못하는 게임은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하고 무력하게 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거나 라인전을 이긴 그리핀은 압도적인 골드 수급을 바탕으로 상대가 교전을 꿈도 꾸지 못하게 만들면서 전방위적인 압박이 가해지다보니 약간의 흔들림은 있었지만 2019 시즌을 모두 정규리그 1위로 결승에 직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9 서머 들어서부터 변화해온 스타일의 단점이 상위권 팀과의 싸움에서 드러나며 해결해야하는 과제들이 생겼다.
첫 번째로 작년 내내 최고의 수준을 유지한 '''교전능력이 스프링 말미부터 낌새를 보이더니 약점'''으로 되어버렸다. 가장 큰 문제로 꼽히는 것은 각을 보는 것은 잘하나 이전에 보여주었던 신들린 어그로 핑퐁에서 나오는 불리한 상황에서의 한타가 약해진 것. 이게 꽤나 심각하게 돌아왔는데 성장을 잘해도 초중반 소규모 교전과 중후반의 대규모 한타 시에 상위권 팀들에게 대패당해 휩쓸린 경기가 늘어났다. .
두 번째는 '''라인전에서 승리가 승리를 위한 절대적 명제'''가 되어버린 것, 또한 '''불리한 라인이 생기면 커버가 되지 않는다.''' 15분 이전에 골드량을 보고 승패의 예측이 어느 정도 되어버리는 팀이라는 점이 참 아쉽다. 간단히 말하면 초반에 이기면 이기는 경기가 많지만 불리할때 역전할 힘이 없다. 첫 번째 약점인 교전 능력에서 파생된 약점으로 후반에 역전할 힘을 잃어버리니 초반에 성장을 우선시하는 플레이가 되어버렸지만 그걸 아는 상대팀이 초반에 강하게 몰아붙이면 휩쓸려버린다.
세 번째는 두 약점들이 파생되어버리는 '''타잔에게 쏠리는 경기력 지분'''이다. 탑 라인에 도란이 서면서 더욱 드러나버린 그리핀의 약점. 라인들이 터지면 안되니 라인전에서 압박을 심하게 받는 라인 위주로 동선을 짠다. 하지만 그 때문에 본인의 성장이 말리는 경우가 생길 위험도와 동선이 파악 당할 위험도가 상승한다. 더군다나 후반에 들어서면서 소드또한 기량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는 등 특히 롤드컵에서 타팀에 비해 탑의 부실함이 명확하게 드러났다.
저 약점들이 폭발한 경기가 서머 2라운드 담원전과 서머 결승 SKT전. 담원전에서는 담원의 교전 능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도 있었지만 대놓고 코르키, 제이스 등 초반에도 강하고 중반에도 강력한 픽을 가져간 담원에게 인게임에서 대처하지 못한게 더 컸다. SKT전에서는 성장과 탑 커버를 위시로 동선을 짜는 타잔의 동선이 파악당하며 대패. 롤드컵에 올라가 세계의 강팀들을 상대해야하는 만큼 대처하지 못할시에는 다시 부메랑처럼 돌아올수밖에 없는 약점로서 이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그리핀 롤드컵 성공의 여부가 결정된다고 할수있다.
하지만 롤드컵 직전 국내 LOL계 최대, 최악의 사건이 터져버리고, 그리핀은 몰락의 길로 접어든다. 롤드컵 진출이 꿈이라던 감독을 경질한 채 팀원들만 출전한 롤드컵, 그 그룹스테이지 진행 도중 터진 폭로 사건으로 인해 그리핀은 명실상부 '''공공의 적'''이 되었고, 국제전에서 국내 LOL팬들이 한마음으로 '''자국팀의 탈락을 기원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다만 그런 기대와 예상을 뒤엎고 그리핀은 당시 초강력 우승후보였던 G2를 상대로 2세트를 모두 따내는 기염을 토하며 그룹 1위까지 달성하는 데에 성공하긴 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폭로는 계속 이어지며 그리핀의 이미지는 계속 무너져만 갔고, 8강에서 사건의 중심인물 소드의 부진과 함께 IG에게 1:3으로 패배하며 손가락질 속에서 귀국하게 되었다.
이후의 진행은 해당 사건 항목에 상세히 정리되어 있으며, 최종적으로 그리핀은 팀의 주축이었던 감독미드, 서폿을 잃고 시궁창으로 떨어진 팀 이미지를 떠안은 채 차기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다. 하지만 나머지 팀원들은 건재했으며 특히 국내리그 최상위급 선수인 타잔바이퍼가 남아주었기에 어느 정도 기대는 해볼 수 있지 않겠냐는 여론이 다수였다.
'''그러나..'''

4.3. 2020 시즌


그리핀한테는 근본적으로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뭐 쉬운 조합이 어떨까 그렇게 얘기도 했었지만 다른 의미로 결국 '우틀않'을 시전한건데, 우틀않은 원래 저는 강팀의 특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강팀들이 종종 우틀않을 하다가 쓰러질 때도 있지만 다시 증명하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그리핀이 지금 '약팀'인데... 이게 참 어렵네요.'''

너무나도, 몇 개월 전만 해도 '강팀'이었던 건 맞거든요. '''근데 지금 변했고 상황이... 지금 약팀이에요. 그래서 우틀않 같은 건 하면 안 돼요. 강팀이 되고 나서 하는 겁니다, 우틀않은.'''

이현우, 2020 스프링 2라운드 GRF vs. DRX 경기 해설

'''이전 시즌들과는 너무나 다른 팀이 되었다.''' 시작부터 불안했던 속칭 '그리핀 사건' 이후 주축 선수들의 이적과 영입으로 멤버들이 바뀌었지만 타잔, 바이퍼는 지켜내면서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케스파 컵 이전까지는.
케스파컵에서 빠른 패배와 스프링 1라운드 이후의 평가는 총체적인 난국. 간단히 말하면 '''감독은 씨맥이 아닌데 스타일은 씨맥'''. 그렇다고 다른 스타일로 바꾸면서 해보자니 멤버들의 개인적인 플레이의 숙련도와 팀 전체의 궁합 자체가 안맞는 뭘 시도해도 안되는 집안이 되어버렸다.
그리핀의 작년까지의 모습은 팀 전체가 빠른 성장을 도모해서 다른팀과 체급차이로 찍어누르는데에 선수 개인의 스타일과 팀의 합이 특화되어있었고 그런 성장력을 필두로 강력한 라인전+안정적인 딜량으로 팀의 보루를 수행하는 미드 쵸비와 원딜 바이퍼, 게임 내내 창의적인 플레이로 변수를 만들어내어 팀의 성장을 가속시키는 정글 타잔과 서폿 리헨즈라는 강렬한 팀컬러를 보여주었다.
이는 '''성장과 포지션마다의 인게임 내의 역할 분담을 중시하는 김대호 감독의 스타일에서 만들어진 진형'''인데 문제는 올해 그리핀은 김 감독이 없고, 쵸비랑 도란이 김 감독을 따라간 데다가 리헨즈마저 한화로 이적했다. 미드와 서포터에 영입된 선수들은 분명히 이전의 성향과는 다른 선수들인데 하려는 플레이는 작년과 똑같으니 팀의 합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그렇다고 스타일에 맞게 코치를 하자니 능력도 되지 않는 상황인 것.
이런 상황이니 팀의 스타일이라도 바꿔야 하는데 팀의 에이스를 맡아 주어야 하는 타잔이 극도로 부진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감코진들이 실험하는 전술들에서 잘 해주는 것도 아니다. 실제 그리핀의 경기를 보면 밴픽에서 '우린 틀리지 않았어'를 시도해도 인게임 플레이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들이 있는데 잘 보면 이것 저것 시도는 하지만 경기 내용 면에서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그리핀이 공중분해됐다고도 하지만 따지고 보면 전년도 롤드컵 멤버였던 소드-타잔-바이퍼는 그대로였고, 미드에 새로 들어온 유칼은 LCK 우승 경력도 있었지만 물론 쵸비 → 유칼은 다운그레이드고 리헨즈 → 아이로브는 초 다운그레이드가 맞다지만, 우승권은 아니더라도 중상위권은 가능하지 않느냐는 견해가 일반적이었다. 그런 팀이 승강전을 간 것도 모자라 결국 거기서도 패배하는 것을 보면 나사가 심각하게 빠진 시즌이었던 셈.
사실상 이도저도 안되는 집안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멤버 개개인의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팀의 컬러를 다시 만들어내면 된다는 말이 많지만 저게 가능했으면 진작에 했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너무나 많을 정도. 사실상 해답지가 없는 수준이라 많은 전문가와 시청자들이 강등전에 갈 확률이 높은 팀으로 예상되었으며 강등되었다.
강등되고 난 다음, 성적상으로도 너무 좋지 않고 부정적인 이슈가 너무 많은 팀이라 프랜차이즈에 올라오지 못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었고, 결국 2021년 1월 5일에 공식 해체를 발표하면서 2020 섬머가 마지막 시즌이 되었다. 그 마지막 시즌이라도 유종의 미로 끝냈어야 했지만, 그리핀은 한참 동안 꼴지에 머물다가 간신히 5위로 올라가는 등 '''찾지 말았어야 할 초심을 되찾으며 초라하게 몰락해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

5. 역사 및 역대 시즌


'''I Gaming Star'''
[image]
2016
'''Griffin'''
[image]
2017
2018
2019
2020

6. 성적


[image]
기간
순위
대회
결과
상대 팀
획득 상금
2017.04.10
7위
2017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0:2
Ever8 Winners
₩ 3,500,000
2017.05.05
잔류
2017 LoL Challengers Korea Summer/승강전
3:0
RVS
-
2017.08.14
3위
2017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1:0
APK Prince
-
2017.08.18
4위
2017 LoL Challengers Korea Summer/포스트시즌
1:3
APK Prince
₩ 6,000,000
2017.11.29
5~8위
2017 LoL KeSPA Cup
1:2
SK telecom T1
₩ 5,000,000
2018.03.30
우승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2:1
Ever8 Winners
-
2018.04.19
승격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3:1
MVP
-
2018.09.08
준우승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2:3
kt Rolster
₩ 60,000,000
2018.09.16
3위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2:3
Gen.G
-
2018.12.31
우승
2018 LoL KeSPA Cup
3:0
Gen.G
₩ 40,000,000
2019.04.13
준우승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0:3
SK telecom T1
₩ 60,000,000
2019.08.31
준우승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1:3
SK telecom T1
₩ 60,000,000
2019.10.26
5~8위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1:3
Invictus Gaming
$ 89,000
2019.12.30
5~8위
2019 LoL KeSPA Cup ULSAN
0:2
SANDBOX Gaming
₩ 8,000,000
2020.04.16
10위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2:0
Hanwha Life Esports
₩ 10,000,000
2020.04.29
강등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0:2
SANDBOX Gaming
-
2020.08.20
5위
2020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2:0
hyFresh BLADE
₩ 4,000,000
LCK 승격후 3연 준우승, 그리고 강등이라는 특이한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7. 구성원



7.1. 로스터 연혁


'''로스터 연혁'''
<rowcolor=#d7181f> ID
이름
역할
이전 소속
입단
탈퇴
이적
Greed
최건우
[image]

2016년 11월 15일
2017년 6월 2일
''은퇴''
Gankster
송용훈
[image]
2018년 4월 15일

Rather
신형섭
[image]
2018년 12월 14일


2019년 11월 6일
2020년 1월 21일
[image] '''Griffin''' 코치
Force
한상우
[image]

2016년 11월 15일
2018년 1월 18일
''은퇴''
Build
손범진
[image]
2017년 6월 2일
[image] '''Griffin''' 코치
Sword[8]
최성원
[image]
[image] Team Turquality
2017년 1월 10일
2020년 12월 15일
''N/A''
Shield[9]
송주영
[image]

2017년 5월 4일

Bin
이승빈
[image]
[image] SQUARE
2017년 2월 10일
2017년 6월 2일
''은퇴''
Tarzan
이승용
[image]
''N/A''
2017년 3월 11일
2020년 5월 21일

Newt
김진
[image]
2017년 5월 4일
2018년 5월 24일

Viper
박도현
[image]
2017년 11월 19일
2020년 5월 18일

Lehends
손시우
[image]

2019년 11월 25일
Chovy
정지훈
[image]
''N/A''
2018년 3월 7일

Irove
정상현
[image]
2018년 12월 10일
2020년 5월 26일

Kanavi
서진혁
[image]
2019년 2월 19일
2019년 5월 22일


2019년 10월 23일
2019년 11월 27일

Doran
최현준
[image]
''N/A''
2019년 5월 29일
2019년 11월 25일

Untara
박의진
[image]

2019년 12월 5일
2020년 5월 18일
''은퇴''
Naehyun
유내현
[image]

2020년 11월 17일

Ucal
손우현
[image]

2020년 1월 14일
2020년 5월 18일

Hoya
윤용호
[image]

2020년 2월 27일
2020년 11월 20일

WADID
김배인
[image]

2020년 4월 18일
2020년 5월 21일

Citrus
변지웅
[image]

2020년 6월 8일
2020년 11월 17일
''N/A''
Bay
박준병
[image]

2020년 11월 20일

Wayne
황서현
[image]
2020년 12월 14일

Yusin
곽유신
[image]
2020년 11월 17일

GIDEON
김민성
[image]
2020년 7월 22일
2020년 12월 2일

[1] 참고로 이때 도움을 줬던 사람이 전 CJ 엔투스 감독이였던 조규남이다.[2] 2018 스프링까지는 '''FIN'''이었다.[3] 2018 스프링 시즌부터 정규시즌 우승팀은 포스트시즌을 거치지 않고 LCK 승강전을 직행한다.[4] 2018 RNG, EDG, RW, IG[5] 2019 SKT, GRF, KZ, DWG[6] 의류 스폰서[7] LCK는 특유의 운영 지향적인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교전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환경에서 정글러들의 메카닉이 상대적으로 하향평준화되었다는 비판이 있는데, 하루 같이 공격성이 강한 정글러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타잔은 그 중 폼이 압도적으로 좋다. 그렇다고 타잔이 라인 서포트나 운영에 딱히 약한 것도 아니다.[8] 2020 CK 서머 로스터에 들어가지 않아 사실상 탈퇴 상태였고, 12월 15일 그리핀의 분석관 양준영의 말에 따르면 12월 15일자로 모든 선수들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9] 前 Pathos Oxb

7.2. 스태프 연혁


'''스태프 연혁'''
<rowcolor=#d7181f> ID
이름
역할
이전 소속
입단
탈퇴
이적

강대희
코치[10]
''N/A''
2017년 1월 10일
2018년 6월 8일
감독대행
Build
손범진
코치
[image] '''Griffin'''
[image] SPT
2017년 6월 2일
2017년 11월 20일
''N/A''
cvMax
김대호
감독[11]

[image] TOP
2017년 6월
2019년 9월 26일

Chaos
변영섭
감독대행[12]
''N/A''
2018년 7월 10일
2020년 12월 29일
분석
Chico
박용섭
코치
''N/A''
2019년 10월 4일
2020년 12월 29일

H-Dragon
한상용
감독

2019년 12월 5일
2020년 5월 19일
''N/A''
GBM
이창석
코치

[image] MID
2019년 12월 16일
2020년 5월 19일

Rather
신형섭
코치
[image] '''Griffin'''
[image] MID
2020년 1월 21일
2020년 12월 14일

Jaceyoung
양준영
분석
''N/A''
2021년 1월 5일
''N/A''
[10] 감독 → 코치 직책 변경.[11] 코치 → 감독 직책 변경.[12] 코치 → 감독대행 직책 변경.

8. Griffin Reserves


[image]
<colbgcolor=#d7181f><colcolor=#fff> '''그리핀 리저브'''
'''Griffin Reserves'''
2019년 10월 4일, 그리핀이 2군 팀인 Griffin Reserves를 발표했다.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이후 그리핀이 CK로 강등되면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계약 종료하여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정글 빼고 모든 라인이 전부 콜업되었다.
6월 중순, 기드온이 통신사 팀으로 이적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OZ전 이후에 단체사진에 기드온이 같이 나오면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2020년 7월 23일, 마지막 남은 리저브 선수 기드온도 1군으로 콜업됨으로서 리저브팀은 사실상 폐지되었다.

9. 여담


  • 다전제 징크스
2019년 10월 기준, 총 6번의 다전제를 치뤘고, 1승 5패를 기록하였다. 게다가 1승의 기록은 첫 번째 다전제였고, 이후 모두 패배하였다. 큰 무대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꼬리표와 더불어 끝내 깨지 못한 징크스.
  • 2018년 summer 준결승 vs AF 3:2
  • 2018년 summer 결승 vs KT 3:2
  • 2018년 선발전 2 round vs Gen.G 3:2
  • 2019년 spring 결승 vs SKT1 3:0
  • 2019년 summer 결승 vs SKT1 3:1
  • 2019년 롤드컵 8강 vs IG 3:1
  • 그리핀의 저주
왠지 다전제에서 자신들을 이긴 상대에게 저주를 내리는 듯 하다. KT는 18 서머 결승전에서 그리핀을 이긴후 다음 시즌에 9위로 추락했고, SKT는 19 스프링 결승전에서 그리핀을 이긴 후 MSI에서 충격의 4강 탈락을 하고 9위까지 떨어졌다. 결국 결승까지 올라와 그리핀에게 다시 준우승을 안겨주긴 했지만. 그리고 18 롤드컵 선발전에서 이 팀을 이긴 젠지 역시 롤드컵에서 패망했다.
LCK 입성 후 준우승만 3회 연속으로 하는 등 결승전에서 힘을 못 쓰는 모습이 계속 나오면서 결승전의 그리핀 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리핀이 처음으로 LCK에 입성했던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에서 1라운드는 8승 1패 1위를 기록했지만 kt의 뚝심에다 그리핀이 진에어에게 잡히는 바람에 정규시즌 최종 2위, 플옵에서 아프리카는 이겼으나 결국 kt에게 통한의 패배를 기록하며 최종전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다음 대회인 19년도 스프링, 서머 시즌에서도 정규시즌 1위를 하고도 두 시즌 모두 결승전에서 스프링에는 3:0, 서머에는 3:1로 SKT에게 패배하면서 또 최종전에서 2위를 기록했다. LCK 출범 이후 최초로 3연준을 기록한 것은 덤. 심지어 2019년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다른 한국팀들 다 이기는 와중에 그리핀만 결승전에서 패배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쯤되면 '결승전'이라는 타이틀에 마가 끼인 수준. 기복이 심한 팀도 아니고 꾸준히 상위권 실력을 지녔으며 롤챔스 승급 이후 3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뤘음에도 결승전만 가면 맥을 못춘다. 정규리그에서는 이런데 막상 정규리그 취급을 못받는 2018 LoL KeSPA Cup에서는 우승하면서 이벤트전의 강자라는 타이틀까지 획득하고 점점 더 콩라인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이게 더 발전되어 아예 1라운드 때와 달리 2라운드 때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3패를 더 한다며 1라운드 한정 여포, 2라운드의 그리핀 소리까지 듣는 중이다.[13] 이렇게 2의 저주를 받은 이유가 Griffin 모기업인 스틸에잇의 설립자가 하필 콩라인의 황제인 그 분이라서라는 말도 있다. 결국 결승전에서 SKT에게 또 패하며 3연콩을 달성하였다. 스코어도 3:2, 3:1, 3:0으로 골고루 패하는 사이클링 준우승이다. 롤드컵마저 G2 Esports에 이어 전세계에서 2번째로 진출을 확정짓고, LCK 2시드로 진출했다.
  • 젠지와 아프리카에게는 호구?
2018 서머부터 돌풍을 몰았던 그리핀이지만, 유독 정규 시즌에서 젠지와 아프리카에게는 이상하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강팀 소리 듣던 18서머는 물론 하위권 도원결의를 결성했다던 19년 스프링때도 말이다. 심지어 19시즌 스프링과 서머는 대진상대가 젠지-아프리카 순서도 똑같은데다 스코어까지, 그 다음에 담원이 기다리는 것까지 완벽하게 똑같다.
  • 18년 서머 1R: 그리핀 2:0 아프리카/그리핀 2:1 젠지
  • 18년 서머 2R: 아프리카 2:0 그리핀/젠지 2:0 그리핀
  • 19년 스프링 1R: 그리핀 2:0 아프리카/그리핀 2:0 젠지
  • 19년 스프링 2R: 젠지 2:0 그리핀/아프리카 2:1 그리핀
  • 19년 서머 1R: 그리핀 2:1 아프리카/젠지 2:0 그리핀
  • 19년 서머 2R: 아프리카 2:1 그리핀/그리핀 2:1 젠지
그나마 아프리카는 플옵에서 3:2로 이긴 기분 좋은 경험도 있고 케스파컵에서 두번 모두 2:0으로 이겨서 15:9로 통산전적이 우세하지만, 젠지와는 정말 지독한 악연으로 만나면 계속 2:0으로 졌고 케스파컵 3:0을 포함하고도 전적이 9:10으로 그리핀이 유일하게 LCK에서 상대전적이 뒤지고 있다. 심지어 롤드컵 선발전에서 직접 그리핀의 발목을 잡기도 했으며 그리핀 팬들은 젠지는 왜 그리핀에게만 저러냐며 이를 간다. 물론 젠지도 kt라는 인간상성이 있기 때문에...
  • 담원만 나오면 쌩큐?
반대로 담원에게는 천적급으로 강하다. 17시즌 챌린저스에 있을 때는 1:2로 패했지만 18시즌 담원을 모두 2:0으로 이기고, 케스파컵 3:0, 스프링 2:0 두번, 서머 2:0으로 LCK 통산 전적은 무려 9:0 무패다. 한화도 18 서머때 그리핀을 1번이나마 매치승을 했고 진에어도 엄티-테디의 캐리로 그리핀을 아예 이긴 걸 생각하면 놀라운 기록. 허나 킹존-아프리카, kt-삼성처럼 중요할 때 2:0 일격을 당했다.
킹존에게도 2018~2019 LCK 통산 12세트에서 10승 2패를 기록중이며, 특히 2019년 현재 KT에 소속돼있는 비디디와 프레이는 2018년 킹존에 소속돼있던 시절부터 그리핀을 상대로 단 1세트도 승리를 쌓지 못하고 있다. LCK에서 주전급으로 출전하고 있는 선수들중 그리핀에게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것은 이 두명뿐. 2020년이 된 지금은 젠지로 이적한 비디디가 첫 승리를 얻었지만 프레이는 은퇴하며 영원한 천적으로 남게 되었다
  • 임대 이적
롤판에서 최초로, 그리고 가장 많이 임대 이적을 보내는 팀이다.[14]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리핀의 임대이적은 팀당 임대 인원을 한 명으로 제한하는 리그 규정상 불가능한 행위였으며, 임대계약의 내용은 아예 노예계약 수준의 불법적인 불공정계약이었다. 자세한 건 그리핀 사건 참고.
  • 빌런
롤드컵 기간에 온갖 사건사고가 터지며 같은 조에 있던 G2는 빌런 코스프레하는 애송이인데 그리핀이 진짜 빌런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그 말 그대로 그리핀은 각성한 경기력으로 G2마저 압도하며 피도 눈물도 없는 빌런이 되어버린 모습이다. 그리고 8강에서 그리핀을 박살낸 IG는 히어로 기믹을 얻게 되었다.
최근 그리핀의 몇시간 후에 단계적으로 댓글이 올라오는 중국 ip 댓글알바를 분석한 글과, 글의 추천/비추천 비율과 댓글의 비율과 반응이 '''심각하게 괴리'''되는 기이한 모습이 목격되기도 하였다(...).
이후 담원이 2020년 서머에 엄청난 성장을 이뤄내며 리그와 월챔을 모두 우승하자, 그리핀 사건의 주범들과 그리핀 구단을 향해 "가만히 있었으면 세계를 넘볼 만한 팀의 새싹을 스스로 잘라버렸다."라는 조롱이 많아졌다.

9.1. 도파와의 연관 루머


1부 승격 후 4월 21일 Lehends의 개인방송에서 ''''그리핀이 도파의 피드백을 받는다는게 사실인가요?''''라는 시청자의 어그로성 질문에 '''"크흠..거기에 대해서는 그거 그.. 그거하겠습니다. 노코멘트."'''라며 대답을 회피했다.[15] 도파와 감독 cvMax가 평소 친한 관계인 걸 아는 시청자들이 cvmax이 도파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어그로를 끈 것.
도파의 아프리카 방송국 공지사항에도 '''부천시'''를 언급하고, 쏠전에서도 cvMax가 '''부천시'''를 언급한 걸 보면 둘이 같은 지역에 사는 듯 하다. 그리고 도파의 개인방송에서 감독인 씨맥이 '''새벽'''에도 출몰하는 등 둘이 친한 것을 보고 그리핀이 도파의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어그로를 끈것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프로선수와 코치를 놔두고 굳이 아마추어에게 피드백을 받을리가 없다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참고로 아나키 시절 미키는 도파에게 트페를 배웠다는 말을 농담삼아 한 적도 있다.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아나키는 전 피플팀랭, 즉 씨맥 주도로 창설한 팀이고 아마추어 대회를 주로 출전할때는 도파도 미드라이너로 나온적이 있다.
이후 며칠 뒤 씨맥 감독 개인방송에서
Q. 도파의 피드백을 받는다는 썰이 사실인가?
A. 사실이 아니다. 그냥 친구 만나듯이 만난다. 게임 관련 애기 별로 안하고 만화 얘기 영화 얘기 한다. 그리고 내가 롤을 더 잘 아는데 상길이가 나한테 조언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안하다. 장난이다.
그 와중에 도파의 통역가가 도파의 작업실을 공개하는데 씨맥이 올 때마다 텐트에서 잔다고 한다.
도파 왈, 씨맥과 만나면 씨맥이 자기팀 경기를 보여주면서 선수들 자랑을 그렇게 한다는 모양. ‘여기 이거 진짜 잘하지 않았냐? 넌 이런거 할 수 있어? / 당연히 하지. 아니 뭐 이게 그렇게 대단한거라고... / 아니야. 너는 절대 못해ㅋ’ 대충 이런 대화가 오고 간다고.
이후 LCK 서머 개막전인 6월12일, 도파의 아프리카 방송국에 휴방이라고 공지가 올라왔는데, 이 밈을 미는 일부 도파 팬들은 밤새 유럽에서 좀비 침공을 막아내면서도 눈뜨면 롤을 하시는 그분이 마침 그리핀의 경기날에 컨디션이 안좋아 휴방을 하는건 이상하다고 주장하고, 도파 유튜브 폐관수련 영상 00:00~00:02초에 짧게나마 '그리핀은...' 이라고 들리는 것으로 보아 4월 19일 당일 승격한 그리핀의 경기 및 인터뷰를 보고 있었던 모양인데, 이 때문에 도파가 그리핀 경기를 챙겨보며 분석을 하고 있었다던 주장이 제기되며 도파의 사정 때문에 공식적으로 밝히지 못할 뿐 그리핀을 옐로로더의 자리에 올려 준 숨은 공로자로 찬양받는 경지에 이르렀다.[16]
결국 6월 23일 올라온 도파의 영상에서 그리핀과 관련되어 자신이 언급이 안 되었으면 한다고 발언하기까지 이르렀다.

9.2. 최초의 임대


2018 스토브리그 시즌 직후에 대만의 FW에 미드 라이너 래더를 1년 동안 임대로 보내는 계약을 맺어, LCK에서 외국 팀으로 선수를 임대해준 최초의 선례로 남게 되었다. 이후로도 그리핀은 서브 정글러인 카나비를 JDG에 임대하는 것에 더해 팀 내 연습생 신분이던 플렉스를 LNG로 이적시키는 등, 현 시점 LCK 팀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팀 차원에서 인재를 외국 팀으로 수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는 롤드컵을 앞두고 터진 일련의 논란과 맞물려 다시 재조명받고 있는데 '''그리핀의 이와 같은 행보는 라이엇에서 직접 제정한 관리 규정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규정상 임대는 팀 당 1명으로만 제한한다는 조항이 있는데 그리핀의 경우 명목상의 임대는 FW로 떠난 신형섭(래더) 1명으로 알려져있으나 JD 게이밍에 임대된 카나비는 물론이거니와 LNG E-Sport에 이적한 플렉스도 이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임대 처리가 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 정황이 발견되어 이러한 측면에서 논란의 소지가 될만한 문제가 생긴 상황.#
심지어 전 감독에게까지 임대 권유를 하였다는 사실이 폭로되었다. 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그리핀 사건 문서 참조.

9.3. 과거 팀 로고


[image]
[image]
[image]
[image]
2017 스프링 초반에 사용하던
로고

2018 서머 승강전까지 쓰였던 로고
2018 케스파컵 전까지 쓰였던
로고
[17]
2019 케스파컵 까지 쓰였던
로고
[18]

10. 논란



10.1. 그리핀 사건



2019년 11월 27일자로 라이엇 코리아는 스틸에잇의 그리핀 사건 관련 '''경영진 전면교체 및 경영진들의 팀 그리핀에 대한 지분 완전정리'''를 명령했다.

10.2. 그리핀 유튜브 편집자 해고논란


그리핀 사건 때문에 묻힌 감이 있지만 아주 잠깐 논란이 됐었다. 김대호 감독이 경질 되는 시기에 비슷하게 해고 되었으며, 심지어 카카오톡으로 해고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근로기준법은 무조건 위반한 상태이다. 그리핀에서 해명한바로는 해고통보를 한 것이 아니고 편집자가 이전에 사퇴 사유를 밝히고 사직서를 냈다한다. 하지만 편집자의 사직통보일 2주전에 카톡으로 그만두라고 한 것은 당연히 문제가 있다. 링크



[13] 18 서머 1라운드 1패, 2라운드 4패. 19 스프링 1라운드 0패, 2라운드 3패. 19 서머 1라운드 2패, 2라운드 3패.[14] 아무래도 주전 5인과 서브의 기량 차가 명백해서 그런 듯. 다만 19년 10월 15일자 씨맥의 발언에 의하면 그리핀은 선수가 다섯밖에 없어 내부훈련이 불가능하여 타팀과의 스크림을 통한 전략유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한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전력양성에 더 힘쓰진 못할망정 단순히 당장의 실력부족으로 임대이적을 보낸다는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다.[15] 다시보기 8분쯤 참고할 것.[16] 당연히 도파를 전능하다고 여기는 밈의 일부이지, 이를 진지하게 믿거나, 진지하게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은 일부 인방충 외엔 아무도 없다.[17] 디자인 자체는 같으나, 로고와 G 안에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고 I 위에 악센트가 찍혀 있다.[18] 현재의 로고와 비교해서 색감이 약간 다르고 글자 폰트가 달라졌다.